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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마음 한인 성당</title>
		<link>https://nolakcc.org</link>
		<description>Hanmaum Korean Catholic Church · New Orleans</description>
		
				<item>
			<title><![CDATA[2026년 8월 27일 아우구스티노 성인]]></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54]]></link>
			<description><![CDATA[<p>성 아우구스티노 기념일 – 레오 14세 교황과 ‘다리를 놓는 교회’</p>
<p> </p>
<p>찬미 예수님.</p>
<p> </p>
<p>오늘은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를 기념하는 날입니다.</p>
<p> </p>
<p>그래서 오늘은 성 아우구스티노의 영성을 이어 살아가고 있는 한 분, 바로 우리 교회의 목자이신 레오 14세 교황님 이야기를 잠시 나누고 싶습니다.</p>
<p> </p>
<p>레오 14세 교황님께서는 교회 역사에서 아주 특별한 두 가지 기록을 가지고 계십니다.</p>
<p> </p>
<p>첫째,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님이십니다.</p>
<p>그리고 둘째, 교회 역사상 최초의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출신 교황님이십니다.</p>
<p> </p>
<p>교황님께서는 선출되신 날,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셨습니다.</p>
<p> </p>
<p>“저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원이며, 성 아우구스티노의 아들입니다.”</p>
<p> </p>
<p>그런데 여러분, 우리에게는 한 가지 더 재미있고 반가운 사실이 있습니다.</p>
<p> </p>
<p>레오 14세 교황님은 바로 이 뉴올리언스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p>
<p> </p>
<p>교황님은 시카고에서 태어나셨지만, 교황님의 외가 뿌리는 뉴올리언스에 있습니다.</p>
<p>교황님의 외조부모는 뉴올리언스 7th Ward의 Creole 가정 출신이었고, 교황님의 증조모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French Quarter의 St. Louis Cathedral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p>
<p> </p>
<p>그러니 로마에 계신 교황님이지만, 우리 뉴올리언스 사람들에게는 왠지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교황님이기도 합니다.</p>
<p> </p>
<p>성 아우구스티노는 『고백록』에서 유명한 고백을 남깁니다.</p>
<p> </p>
<p>“주님, 저희 마음은 당신 안에서 쉬기까지 평온하지 않습니다.”</p>
<p> </p>
<p>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찾습니다.</p>
<p>성공도 찾고, 인정도 찾고, 편안함도 찾습니다.</p>
<p> </p>
<p>그러나 아우구스티노는 자신의 긴 방황 끝에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p>
<p> </p>
<p>사람의 마음을 마지막까지 채워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느님뿐이라는 것입니다.</p>
<p> </p>
<p>레오 14세 교황님의 삶에서도 저는 그 영성을 발견합니다.</p>
<p> </p>
<p>교황님께서는 오랜 세월 페루에서 선교사로 살았고, 가난한 지역의 본당을 돌보았으며, 이후에는 그곳에서 주교로 봉사하셨습니다.</p>
<p> </p>
<p>그리고 교황님께서는 교황으로서 세상에 처음 인사하시면서 교회가 다리를 놓고, 대화하며, 모든 사람을 받아들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p>
<p> </p>
<p>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놓는 교회,</p>
<p>사람을 판단하기보다 받아들이는 교회,</p>
<p>멀어진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교회입니다.</p>
<p> </p>
<p>저는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성 아우구스티노의 가르침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p>
<p> </p>
<p>하느님 안에서 참된 평화를 찾은 사람은</p>
<p>그 평화를 혼자 간직하지 않습니다.</p>
<p> </p>
<p>내가 있는 자리에서 누군가와 누군가를 이어 주는 작은 다리가 됩니다.</p>
<p> </p>
<p>오늘 하루 우리도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p>
<p> </p>
<p>나는 누군가에게 벽이 되고 있는가,</p>
<p>아니면 다리가 되고 있는가?</p>
<p> </p>
<p>우리도 성 아우구스티노처럼 하느님 안에서 참된 평화를 찾고,</p>
<p>레오 14세 교황님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바로 이 자리에서</p>
<p>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고,</p>
<p>상처 입은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p>
<p>사랑의 다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p>
<p> </p>
<p>그리고 오늘 특별히 성 아우구스티노의 전구를 청하며,</p>
<p>그의 영적인 아들이자, 어쩌면 우리 뉴올리언스와도 작은 가족의 인연을 가진</p>
<p>레오 14세 교황님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p>
<p>아멘.</p>
<p> </p>
<p><strong>Memorial of Saint Augustine – Building Bridges</strong></p>
<p>Praise be Jesus Christ.</p>
<p>Today we celebrate the Memorial of <strong>Saint Augustine, Bishop and Doctor of the Church.</strong></p>
<p>So today, I would like to share a little about someone who continues the spirituality of Saint Augustine in a very special way: <strong>our Holy Father, Pope Leo XIV.</strong></p>
<p>Pope Leo has two special places in the history of the Church.</p>
<p>First, he is the <strong>first pope from the United States.</strong></p>
<p>Second, he is the <strong>first pope from the Order of Saint Augustine.</strong></p>
<p>When Pope Leo was elected and appeared on the balcony of Saint Peter’s Basilica, he introduced himself with these beautiful words:</p>
<p>“I am a son of Saint Augustine, an Augustinian.”</p>
<p>But there is something else that is especially interesting for us here in Louisiana.</p>
<p><strong>Pope Leo also has a special connection to New Orleans.</strong></p>
<p>He was born in Chicago, but his family roots on his mother’s side are here in New Orleans.</p>
<p>His maternal grandparents came from a Creole family in the <strong>Seventh Ward of New Orleans</strong>, and his great-grandmother was baptized at <strong>Saint Louis Cathedral in the French Quarter.</strong></p>
<p>So even though our Holy Father lives far away in Rome, perhaps here in New Orleans, we can feel a little special connection with him.</p>
<p>Saint Augustine once wrote one of his most famous prayers:</p>
<p><strong>“Our hearts are restless until they rest in You, O Lord.”</strong></p>
<p>We spend our lives searching for many things.</p>
<p>We search for success.<br />We search for recognition.<br />We search for comfort and security.</p>
<p>But after many years of searching, Augustine discovered something very simple:</p>
<p><strong>Only God can truly fill the human heart.</strong></p>
<p>And I think we can see something of this spirituality in the life of Pope Leo.</p>
<p>For many years, he served as a missionary in Peru.<br />He lived among the people, listened to their struggles, and later served them as their bishop.</p>
<p>Perhaps this is why, in his first greeting as Pope, he gave the Church a beautiful image.</p>
<p>He said that we should be a Church that <strong>builds bridges, encourages dialogue, and welcomes everyone.</strong></p>
<p>Not a Church that builds walls,<br />but a Church that builds bridges.</p>
<p>Not a Church that pushes people away,<br />but a Church that brings people together.</p>
<p>And I think this is also a beautiful message from Saint Augustine for us today.</p>
<p>When we find true peace in God,<br />we do not keep that peace only for ourselves.</p>
<p><strong>We become a small bridge for someone else.</strong></p>
<p>So today, perhaps we can ask ourselves one simple question:</p>
<p><strong>Am I building a wall,<br />or am I building a bridge?</strong></p>
<p>May Saint Augustine help us to find our true peace in God.</p>
<p>And may we, following the example of Pope Leo XIV, become <strong>bridges of love</strong> wherever God has placed us—</p>
<p>bringing people together,<br />welcoming those who feel alone,<br />and bringing the peace of Christ to others.</p>
<p>And today, through the intercession of Saint Augustine, let us also pray in a special way for his spiritual son, <strong>our Holy Father, Pope Leo XIV.</strong></p>
<p>Amen.</p>]]></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Thu, 27 Aug 2026 20:19:2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5"><![CDATA[강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5주년 한마음 성당 환경 개선 진행]]></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53]]></link>
			<description><![CDATA[한마음 한인 성당 25주년 성전 환경개선 작업일지

성전 유리창 및 내부 벽면 보수 작업

2026년, 본당 설립 25주년을 준비하며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성전을 조금씩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의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는 성전 제대 쪽 대형 유리창 작업과 그에 따른 내부 벽면 보수입니다.
<p style="text-align:left;">오랜 시간 우리 공동체와 함께해 온 성전을 가능한 한 본래의 모습을 보존하면서도, 더욱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해 하나하나 확인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p>
1. 성전 유리창 작업

제대 뒤편의 큰 아치형 창문을 중심으로 유리창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중심으로 천사들과 신앙 공동체가 표현된 유리창은 성전 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창문을 정비하면서 성전 내부의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특히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에 따라 성전 벽면과 제대 주변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만큼, 유리창 작업 이후 주변 벽면까지 함께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4be76e3b3395280.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4be76e3b3395280.jpg" alt="" /></a><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4bf6e9c07033070.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4bf6e9c07033070.jpg" alt="" /></a><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4c0d28c24811197.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4c0d28c24811197.jpg" alt="" /></a><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540470722303120.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540470722303120.jpg" alt="" /></a>

2. 작업 후 벽면 보수 필요 부분 확인

창문 작업을 마친 뒤 주변 벽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존 벽면과 보수된 부분 사이에 색상 차이와 작업 흔적이 보이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흰색 또는 아주 연한 회색 계열의 기존 벽면은 작은 색상 차이도 빛의 방향에 따라 쉽게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비슷한 흰색 페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성전에 사용된 기존 색상을 최대한 정확하게 찾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72985c76941129.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72985c76941129.jpg" alt="" /></a>

3. 1992년 건축 당시 원본 도면과 시방서 확인

본당에 보관되어 있던 1992년 건축 당시의 원본 설계도면과 공사 시방서(MasterSpec)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도면의 Finish Schedule을 통해 성전 내부 벽면이 도장 마감으로 계획되어 있었음을 확인하고, 별도로 보관된 Section 09900 – Painting 자료도 검토했습니다.

당시 시방서에는 Sherwin-Williams를 비롯한 페인트 제조업체와 함께 내부 석고보드 벽면의 프라이머 및 마감 방식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내부 벽면은 프라이머 1회 + 마감도장 2회 방식으로 시공하도록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원본 자료에서는 현재 벽면의정확한 Sherwin-Williams 색상 번호(SW Color Number)까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5032d057795075.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5032d057795075.jpg" alt="" /></a><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503d1ba2381781.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503d1ba2381781.jpg" alt="" /></a>

4. 기존 벽면에서 원래 페인트 색상 채취

정확한 색상을 찾기 위해 눈에 잘 띄지 않는 벽면 하단부를 확인했습니다.

여러 겹의 도장 흔적을 살펴본 결과, 최근의 보수 흔적 아래에서 기존 벽면의 색상으로 보이는 페인트층을 발견했습니다.

가능한 한 색상이 온전히 남아 있는 작은 페인트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채취했습니다.

사진이나 휴대전화 화면만으로 색상을 판단하면 조명과 카메라의 영향으로 실제 색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페인트 조각을 직접 가지고 색상을 측정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bd217436602074.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bd217436602074.jpg" alt="" /></a>

 

5. Sherwin-Williams에서 실제 색상 분석

채취한 기존 벽면 페인트 조각을 Sherwin-Williams 매장에 직접 가져가 색상 매칭(Color Match)을 요청했습니다.

기존의 특정 색상 번호를 추측해서 구입하는 대신, 실제 벽에서 떼어낸 샘플을 기준으로 매장에서 색상을 분석하고 Custom Sher-Color Match를 제작했습니다.

테스트용 페인트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MATCH GRAY WALLS

CUSTOM SHER-COLOR MATCH

즉, 일반 색상표에서 비슷한 색을 눈으로 고른 것이 아니라 우리 성전의 실제 벽면 색상을 기준으로 맞춤 조색한 색상입니다

.

<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53f8abcb1604290.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53f8abcb1604290.jpg" alt="" /></a><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53eb0e257842624.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53eb0e257842624.jpg" alt="" /></a>

 

6. 바로 전체 도장을 하지 않고 테스트 진행

색상을 맞췄다고 해서 바로 전체 벽면을 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먼저 소량의 테스트 페인트를 구입하여 실제 성전 벽면에 칠한 후,

낮의 자연광, 성전 내부 조명,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 아래에서 기존 벽면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테스트용 소량 페인트는 Satin 마감으로 제작되었지만, 이는 우선 색상 자체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최종 페인트를 구입할 때에는 기존 건축 시방서와 현재 벽면 상태를 함께 고려하여 적절한 광택과 제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f8a3f058538362.jpg"><img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8/6a90c6f8a3f058538362.jpg" alt="" /></a>

 

7. 다음 작업

현재는 ① 맞춤 조색한 페인트를 실제 벽면에 시험 도장하고 → ② 완전히 건조된 뒤 기존 벽과 색상을 비교한 후 → ③ 최종 페인트를 구입하여 → ④ 유리창 작업으로 영향을 받은 부분과 필요한 벽면을 정리하는 순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인트는 젖어 있을 때와 완전히 건조되었을 때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건조시킨 후 최종 판단할 예정입니다.

25주년을 준비하며

이번 작업은 단순히 오래된 벽을 다시 칠하는 일이 아닙니다.

1992년의 건축 도면과 시방서를 다시 펼쳐보고, 오래된 벽에서 작은 페인트 조각을 찾아내고, 그 색을 다시 맞추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공동체가 오랜 시간 기도해 온 성전의 모습을 가능한 한 잘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페인트 조각 하나까지 확인하는 이유도 결국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성전을 소중히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게 더 아름답게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본당 설립 25주년(2001–2026)을 준비하며 진행되는 성전 환경개선 작업에 교우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예수성심성당 · 뉴올리언스 한마음 한인성당

25주년 성전 환경개선 작업 기록]]></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Thu, 27 Aug 2026 18:16:3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1"><![CDATA[공지사항]]></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8-26 연중 21주 수요일 미사(수녀원)]]></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52]]></link>
			<description><![CDATA[<p>기도하고 일하라 — 2테살 3,10-13</p>
<p> </p>
<p>매일 아침,</p>
<p>수녀원 미사를 드리러 운전해서 오다 보면</p>
<p>길 위에서 참 많은 차들을 봅니다.</p>
<p> </p>
<p>그러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p>
<p> </p>
<p>“이 사람들은 이렇게 이른 아침에 다 어디로 가는 걸까?”</p>
<p> </p>
<p>아마 많은 사람들이 일하러 가는 것이겠지요.</p>
<p> </p>
<p>어떤 사람은 피곤할 것이고,</p>
<p>어떤 사람은 벌써 오늘 하루 해야 할 일들을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p>
<p> </p>
<p>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일어나고,</p>
<p>차에 올라타고,</p>
<p>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p>
<p> </p>
<p>오늘 아침 그 모습을 보면서</p>
<p>저는 오늘 독서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p>
<p> </p>
<p>바오로 사도는 아주 강한 말씀을 하십니다.</p>
<p> </p>
<p>“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p>
<p> </p>
<p>처음 들으면 이 말씀은 단순히</p>
<p>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p>
<p> </p>
<p>그러나 바오로 사도가 말씀하시는 것은</p>
<p>조금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p>
<p> </p>
<p>바오로 사도는 공동체 사람들에게</p>
<p>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며 시간을 보내지 말고,</p>
<p>조용하고 성실하게 자기 일을 하라고 말합니다.</p>
<p> </p>
<p>그리고 이렇게 말씀합니다.</p>
<p> </p>
<p>“형제 여러분,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p>
<p> </p>
<p>이 말씀을 들으면</p>
<p>저는 베네딕토 성인이 생각납니다.</p>
<p> </p>
<p>베네딕토 수도 영성에서 가장 잘 알려진 표현 가운데 하나가 있습니다.</p>
<p> </p>
<p>“Ora et labora.”</p>
<p> </p>
<p>“기도하고 일하라.”</p>
<p> </p>
<p>기도와 노동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p>
<p> </p>
<p>우리는 기도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지만,</p>
<p>우리의 일상적인 노동 안에서도</p>
<p>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p>
<p> </p>
<p>요리하고,</p>
<p>청소하고,</p>
<p>공부하고,</p>
<p>운전하고,</p>
<p>다른 사람을 섬기고,</p>
<p>매일 우리에게 맡겨진 작은 책임들을 수행하는 것.</p>
<p> </p>
<p>그 모든 것 안에서도</p>
<p>우리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p>
<p> </p>
<p>때때로 우리는 노동을</p>
<p>힘든 것,</p>
<p>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으로만 생각합니다.</p>
<p> </p>
<p>그러나 오늘은</p>
<p>노동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면 좋겠습니다.</p>
<p> </p>
<p>일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은총입니다.</p>
<p> </p>
<p>내가 할 일이 있다는 것,</p>
<p>내가 섬길 사람이 있다는 것,</p>
<p>나에게 맡겨진 책임이 있다는 것,</p>
<p>그리고 나의 손과 생각과 시간과 재능을</p>
<p>사용할 수 있다는 것.</p>
<p> </p>
<p>이 모든 것도 하느님의 축복입니다.</p>
<p> </p>
<p>물론 피곤한 날도 있습니다.</p>
<p> </p>
<p>아무것도 다시 시작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p>
<p> </p>
<p>그러나 바오로 사도는 우리에게 말씀합니다.</p>
<p> </p>
<p>“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p>
<p> </p>
<p>그러므로 오늘 또 하루를 시작하면서</p>
<p>우리의 일이 조금 더 쉬워지게 해 달라고만</p>
<p>하느님께 청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p>
<p> </p>
<p>오히려 이렇게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p>
<p> </p>
<p>“주님, 오늘도 제가 일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p>
<p> </p>
<p>제가 섬길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p>
<p> </p>
<p>저에게 맡겨주신 책임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p>
<p> </p>
<p>그리고 베네딕토 성인의 영성을 따라</p>
<p>오늘 하루를 시작합시다.</p>
<p> </p>
<p>Ora et labora.</p>
<p> </p>
<p>기도하고 일하십시오.</p>
<p> </p>
<p>그리고 오늘도 다시</p>
<p>우리가 해야 할 좋은 일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시다.</p>
<p> </p>
<p>Every morning, /</p>
<p>when I drive to the convent for Mass, /</p>
<p>I see so many cars on the road. //</p>
<p> </p>
<p>And sometimes I think, /</p>
<p>“Where are all these people going /</p>
<p>so early in the morning?” //</p>
<p> </p>
<p>Probably, /</p>
<p>many of them are going to work. //</p>
<p> </p>
<p>Some may be tired. /</p>
<p>Some may already be worried /</p>
<p>about the day ahead. //</p>
<p> </p>
<p>But still, /</p>
<p>they get up, /</p>
<p>get into their cars, /</p>
<p>and begin another day. //</p>
<p> </p>
<p>Watching them this morning /</p>
<p>made me think about today’s reading. //</p>
<p> </p>
<p>Saint Paul gives us /</p>
<p>a very strong message: //</p>
<p> </p>
<p>“If anyone was unwilling to work, /</p>
<p>neither should that one eat.” //</p>
<p> </p>
<p>At first, /</p>
<p>this may sound simply like /</p>
<p>a command to work hard. //</p>
<p> </p>
<p>But Saint Paul is saying /</p>
<p>something deeper. //</p>
<p> </p>
<p>He tells the community /</p>
<p>not to spend their time /</p>
<p>interfering in the lives of others, /</p>
<p>but to work quietly /</p>
<p>and faithfully. //</p>
<p> </p>
<p>And then he says: //</p>
<p> </p>
<p>“Brothers and sisters, /</p>
<p>do not be discouraged /</p>
<p>in doing good.” //</p>
<p> </p>
<p>These words remind me /</p>
<p>of Saint Benedict. //</p>
<p> </p>
<p>One of the most famous expressions /</p>
<p>of Benedictine spirituality is: //</p>
<p> </p>
<p>“Ora et labora.” //</p>
<p> </p>
<p>“Pray and work.” //</p>
<p> </p>
<p>Prayer and work /</p>
<p>are not separate from each other. //</p>
<p> </p>
<p>We meet God in prayer, /</p>
<p>but we can also meet God /</p>
<p>in our daily work. //</p>
<p> </p>
<p>In cooking, /</p>
<p>cleaning, /</p>
<p>studying, /</p>
<p>driving, /</p>
<p>serving others, /</p>
<p>and doing the small responsibilities /</p>
<p>given to us each day. //</p>
<p> </p>
<p>Sometimes, /</p>
<p>we think of work only /</p>
<p>as something difficult /</p>
<p>or something we have to endure. //</p>
<p> </p>
<p>But today, /</p>
<p>perhaps we can look at work /</p>
<p>in another way. //</p>
<p> </p>
<p>To be able to work /</p>
<p>is also a grace. //</p>
<p> </p>
<p>To have something to do. /</p>
<p>To have someone to serve. /</p>
<p>To have responsibilities. /</p>
<p>To be able to use our hands, /</p>
<p>our minds, /</p>
<p>our time, /</p>
<p>and our gifts. //</p>
<p> </p>
<p>These are also blessings. //</p>
<p> </p>
<p>Of course, /</p>
<p>there are days /</p>
<p>when we are tired. //</p>
<p> </p>
<p>There are days /</p>
<p>when we do not want /</p>
<p>to begin again. //</p>
<p> </p>
<p>But Saint Paul tells us: //</p>
<p> </p>
<p>“Do not be discouraged /</p>
<p>in doing good.” //</p>
<p> </p>
<p>So today, /</p>
<p>as we begin another day, /</p>
<p>let us not only ask God /</p>
<p>to make our work easier. //</p>
<p> </p>
<p>Let us also say: //</p>
<p> </p>
<p>“Thank you, Lord, /</p>
<p>that I am able to work today.” //</p>
<p> </p>
<p>Thank you /</p>
<p>for the people I can serve. //</p>
<p> </p>
<p>Thank you /</p>
<p>for the responsibilities /</p>
<p>you have entrusted to me. //</p>
<p> </p>
<p>And with the spirit /</p>
<p>of Saint Benedict, /</p>
<p>let us begin our day: //</p>
<p> </p>
<p>Ora et labora. //</p>
<p> </p>
<p>Pray and work. //</p>
<p> </p>
<p>And let us be grateful /</p>
<p>that today, once again, /</p>
<p>we have something good to do. //</p>
<p> </p>
<ol>
<li> </li>
</ol>]]></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Tue, 25 Aug 2026 22:14:5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5"><![CDATA[강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그림 묵상] 8월 25일 연중 제21주간 화요일]]></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51]]></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cf060ae1302b.jpg.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cf060ae1302b.jpg-724x1024.jpg" alt="" /></a></p>]]></description>
			<author><![CDATA[Philomena]]></author>
			<pubDate>Tue, 25 Aug 2026 13:28:2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4"><![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회원가입 하는 방법 — 주보와 앨범을 보시려면]]></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50]]></link>
			<description><![CDATA[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주보와 앨범 사진을 보실 수 있고, 글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가입은 무료이고, 필요한 것은 이메일 주소 하나뿐입니다.

▶ 왜 가입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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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는 이 단계에서 정하지 않습니다. 승인된 뒤에 정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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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가 맞는지 확인한 뒤 승인해 드립니다. 하루 이틀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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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이 안 오면 정크(스팸) 메일함을 꼭 확인해 주세요. 거기에 있으면 「정크 아님」으로 표시해 주시면 다음부터는 받은편지함으로 옵니다.

【 3 】 비밀번호 정하기

승인 메일 안에 비밀번호를 정하는 주소가 있습니다. 그 주소를 누르시면 비밀번호를 새로 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비밀번호는 잊지 않으실 것으로, 그러나 너무 쉽지 않은 것으로 정해 주세요.

정하고 나면 바로 로그인하실 수 있습니다.

【 4 】 비밀번호를 잊으셨을 때

로그인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를 누르시면 다시 정하실 수 있는 메일이 갑니다.

이때도 메일이 정크함으로 갈 수 있으니 함께 확인해 주세요.

【 5 】 어려우시면

휴대폰으로도 똑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 하시기 어려우시면 미사 후에 말씀해 주세요. 옆에서 함께 해 드리겠습니다.
]]></description>
			<author><![CDATA[한마음 성당]]></author>
			<pubDate>Mon, 24 Aug 2026 18:26:3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1"><![CDATA[공지사항]]></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홈페이지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nolakcc.org)]]></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9]]></link>
			<description><![CDATA[성당 홈페이지 주소가 새로 바뀌었습니다.

▶ 새 주소 — https://nolakcc.org

뉴올리언스(NOLA)와 한인 성당(KCC)을 딴 이름입니다. 짧아서 외우기 쉽고, 성당이 직접 가진 주소입니다.

【 1 】 지금 당장 하실 일은 없습니다

전에 쓰시던 주소로 들어오셔도 새 주소로 저절로 넘어갑니다.

다만 즐겨찾기나 폰 홈 화면에 저장해 두신 분은 새 주소로 다시 저장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 2 】 한 번만 다시 로그인해 주세요

주소가 바뀌면서 로그인이 풀린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그대로입니다. 쓰시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다시 들어가시면 됩니다.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으시면 로그인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를 누르시고, 메일이 안 보이면 정크(스팸) 메일함을 꼭 확인해 주세요.

【 3 】 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아이콘이 새로 생겨서 한눈에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 사파리로 홈페이지를 연 뒤, 아래 가운데 「공유」 단추를 누르고 「홈 화면에 추가」를 고르세요.

안드로이드 — 크롬으로 연 뒤, 오른쪽 위 점 세 개를 누르고 「홈 화면에 추가」를 고르세요.

【 4 】 성당에서 가는 메일도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성당에서 보내는 알림 메일은 hanmaum@nolakcc.org 에서 갑니다.

이 주소를 주소록에 넣어 두시면 메일이 정크함으로 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description>
			<author><![CDATA[한마음 성당]]></author>
			<pubDate>Mon, 24 Aug 2026 17:57:2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1"><![CDATA[공지사항]]></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그림 묵상]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8]]></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9d957395f156.jpg.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9d957395f156.jpg-1024x724.jpg" alt="" /></a></p>]]></description>
			<author><![CDATA[Philomena]]></author>
			<pubDate>Mon, 24 Aug 2026 12:14:0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4"><![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그림 묵상] 8월 23일 연중 제21주일]]></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7]]></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214b92358cde.jpg.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214b92358cde.jpg-724x1024.jpg" alt="" /></a></p>]]></description>
			<author><![CDATA[Philomena]]></author>
			<pubDate>Mon, 24 Aug 2026 12:12:5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4"><![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그림 묵상] 8월 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6]]></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b712f0c43fb4.jpg.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b712f0c43fb4.jpg-724x1024.jpg" alt="" /></a></p>]]></description>
			<author><![CDATA[Philomena]]></author>
			<pubDate>Mon, 24 Aug 2026 12:11:3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4"><![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1537호 · 연중 21주일 (2026.8.23)]]></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5]]></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hm-jubo">
<p class="hm-jubo-lead">휴대폰에서 읽기 편하도록 주보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봉헌 내역과 재정 등 나머지 내용은 <strong>주보 원본(PDF)</strong>에 있으며, 로그인하신 교우만 보실 수 있습니다.</p>

<div class="hm-jubo-goal">

<b>2026년 한마음 본당 사목목표 ‘가정은 작은 교회’</b>행복한 가정을 위한 우리의 실천사항
<ol>
 	<li>주일은 가족과 함께 — 가정 미사(해설·독서·봉헌), 가정을 위한 축복기도</li>
 	<li>기도도 가족과 함께 — 부부·부모 단위의 모임, 부모가 가정의 기둥</li>
 	<li>사랑 실천도 가족과 함께 — 한 가정–한 가정 돕기 운동</li>
</ol>
</div>
<h3>✝ 오늘의 미사</h3>
<table class="hm-jubo-t">
<tbody>
<tr>
<th>제1독서</th>
<td>요한 묵시록 21,9ㄴ-14</td>
</tr>
<tr>
<th>화답송</th>
<td>시편 145(144),10-11.12-13ㄱㄴ.17-18
<span class="q">◎ 주님, 성인들이 당신 나라의 영광을 알리나이다.</span></td>
</tr>
<tr>
<th>복음환호송</th>
<td>요한 1,49 참조
<span class="q">○ 스승님,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span></td>
</tr>
<tr>
<th>복음</th>
<td>요한 1,45-51
<span class="q">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span></td>
</tr>
</tbody>
</table>
<h3>전례 봉사자</h3>
<table class="hm-jubo-t">
<tbody>
<tr>
<th>날짜</th>
<th>해설</th>
<th>독서</th>
</tr>
<tr>
<td>8월 23일 오전 10시</td>
<td>김 노엘</td>
<td>김 바오로 · 김 바오리나</td>
</tr>
<tr>
<td>8월 30일 오전 10시</td>
<td>박 크리스티나</td>
<td>정 라파엘 · 정 라파엘라</td>
</tr>
<tr>
<td>9월 6일 오전 10시</td>
<td>김 프란체스카</td>
<td>신 리디아 · 양 니콜라오</td>
</tr>
<tr>
<td>9월 13일 오전 10시</td>
<td>이 실비아</td>
<td>양 니콜라스 · 장 아네스</td>
</tr>
</tbody>
</table>


한마음 성당 설립 25주년 예수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

○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저희 한마음 성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으로 저희 공동체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지난 25년 동안 저희를 지켜 주시고 믿음 안에서 한마음이 되게 하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나이다. ○ 저희 모든 가정과 교우들을 축복하시고, 신앙에서 멀어진 이들을 다시 불러 모으시며 먼저 세상을 떠난 교우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앞으로도 저희 공동체가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복음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예수 성심이여, 저희 한마음 성당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리오니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 아멘. ▣ 예비 신자 교리 -현재 네 분이 예비 신자 교리를 받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성모회 -8월 23일 성모회의 있습니다.

▣ 감사 헌금 최 안토니, 최 엘리슨 ▣ 교무금 강 찰스

▣ 기도합시다. 이 영옥 마리아, 추 기진 레지나 정지윤 가브리엘라(크리스찬)가정 김 요안나, 최안토니, 최운봉 필로메타, 김선 소피아, 윤복수 헬레나 기도합시다

<a class="hm-pdf-btn"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jubo/j1537.pdf" target="_blank" rel="noopener">📄 주보 원본 PDF 보기 · 내려받기</a>
<p class="hm-pdf-embed"></p>

</div>]]></description>
			<author><![CDATA[한마음 성당]]></author>
			<pubDate>Mon, 24 Aug 2026 09:00: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2"><![CDATA[주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8-22 연중 21주일 강론]]></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4]]></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EC97B0ECA4912021ECA3BCEC9DBC202026EB8584208EC9B942022EC9DBC20EC98A4ED9B842002_06_34.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EC97B0ECA4912021ECA3BCEC9DBC202026EB8584208EC9B942022EC9DBC20EC98A4ED9B842002_06_34-1024x683.jpg" alt="" /></a></p>
<p> </p>
<p>지금 저는 2주째 새벽에 수녀원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p>
<p>처음 부탁을 받았을 때는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p>
<p>영어로 미사를 봉헌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고, 무엇보다 새벽 6시 미사에 매일 일어나서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p>
<p>그런데 미사를 다니면서 한 가지를 조금씩 확인하게 되었습니다.</p>
<p>“아, 하느님께서 나를 통해 수녀님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구나.”</p>
<p>그래서 요즘은 이 새벽 미사가 저에게도 참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p>
<p>또 우리 공동체가 설립 25주년을 준비하면서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p>
<p> </p>
<p>“내가 우리 교우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p>
<p> </p>
<p>생각해보면 대단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p>
<p>잠을 조금 줄이고, 영어 공부를 조금 더 열심히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희생을 기꺼이 봉헌하는 것.</p>
<p>어쩌면 그것이 제가 공동체를 위해 드릴 수 있는 작은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p>
<p> </p>
<p>그리고 제가 수녀원 미사에 가면서 가장 좋아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수녀님들이 바치는 아침기도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p>
<p>세상의 소리와는 조금 다른, 거룩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p>
<p>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p>
<p>“나는 참 복된 사람이구나.”</p>
<p> </p>
<p>그리고 저를 조금씩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하게 됩니다.</p>
<p>저에게 하느님은 그런 분이십니다.</p>
<p> </p>
<p>저의 아버지이시고,</p>
<p>저를 사랑하시며,</p>
<p>지금도 저를 조금씩 키워주시는 분이십니다.</p>
<p> </p>
<p>그렇다면 여러분에게 하느님은 어떤 분이십니까?</p>
<p>오늘 말씀 전체가 사실 우리에게 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p>
<p>오늘 제1독서에서 하느님께서는 엘야킴에게 권한을 맡기시며</p>
<p>“다윗 집안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메어 주십니다.</p>
<p> </p>
<p>열쇠는 단순히 문을 여는 물건이 아닙니다.</p>
<p>누군가에게 열쇠를 맡긴다는 것은 그 사람을 믿고, 책임을 맡긴다는 뜻입니다.</p>
<p> </p>
<p>그리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같은 이미지를 사용하십니다.</p>
<p> </p>
<p>“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p>
<p> </p>
<p>왜 베드로에게 그 열쇠를 주셨을까요?</p>
<p> </p>
<p>베드로가 완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었습니다.</p>
<p>앞으로도 실수할 것이고,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게 될 사람입니다.</p>
<p> </p>
<p>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한 가지 고백을 보십니다.</p>
<p> </p>
<p>“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p>
<p> </p>
<p>저는 이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p>
<p>베드로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p>
<p>누구를 믿어야 하는지를 알게 된 사람이었습니다.</p>
<p> </p>
<p>그리고 그 순간 예수님께서는 시몬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십니다.</p>
<p> </p>
<p>“너는 베드로이다.”</p>
<p> </p>
<p>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셨던 것처럼,</p>
<p>시몬도 주님을 고백하면서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p>
<p> </p>
<p>진정한 제자로 태어나는 순간입니다.</p>
<p> </p>
<p>어쩌면 그 순간이 베드로가 마음으로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은 순간이었을 것입니다.</p>
<p> </p>
<p>그리고 오늘 제2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더욱 아름다운 고백을 합니다.</p>
<p> </p>
<p>하느님의 지혜와 지식은 얼마나 깊은지,</p>
<p>누가 그분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있겠느냐고 말합니다.</p>
<p> </p>
<p>그리고 마지막에는 결국 이렇게 고백합니다.</p>
<p> </p>
<p>모든 것은 하느님에게서 나오고,</p>
<p>하느님을 통하여 존재하며,</p>
<p>마침내 하느님을 향하여 간다는 것입니다.</p>
<p> </p>
<p>그러니까 신앙은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p>
<p> </p>
<p>오히려 내가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p>
<p>“그래도 주님, 당신을 믿습니다.”</p>
<p>하고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p>
<p> </p>
<p>그래서 오늘 우리도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p>
<p> </p>
<p>나는 누구 앞에 무릎을 꿇고 살아가는가?</p>
<p> </p>
<p>돈 앞에 무릎을 꿇고 있지는 않은지,</p>
<p>명예와 성공 앞에 무릎을 꿇고 있지는 않은지,</p>
<p>자녀나 부모, 사람들의 인정과 기대가 하느님보다 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p>
<p> </p>
<p>세상의 것 앞에 무릎을 꿇기보다</p>
<p>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어보시기 바랍니다.</p>
<p> </p>
<p>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p>
<p> </p>
<p>오히려 행복한 일입니다.</p>
<p> </p>
<p>왜냐하면 그분은 우리를 억누르시는 분이 아니라</p>
<p>우리의 아버지이시고,</p>
<p>우리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p>
<p> </p>
<p>오늘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셨던 질문을</p>
<p>우리에게도 똑같이 물으십니다.</p>
<p> </p>
<p>“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p>
<p> </p>
<p>저에게 그분은</p>
<p>저의 아버지이시고,</p>
<p>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분입니다.</p>
<p> </p>
<p>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p>
<p> </p>
<p>그리고 나는 오늘</p>
<p>누구 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까?</p>
<p> </p>
<p> </p>]]></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Sat, 22 Aug 2026 14:08:3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5"><![CDATA[강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8 22 복되신 동정마리아 기념]]></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3]]></link>
			<description><![CDATA[<p>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강론</p>
<p>오늘 우리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을 지냅니다.</p>
<p>지난 8월 15일, 우리는 성모 승천 대축일을 지냈습니다.</p>
<p>그리고 그로부터 여드레째 되는 오늘, 교회는 하늘에 오르신 성모님을 ‘모후’, 곧 여왕이라고 부릅니다.</p>
<p>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조금 이상합니다.</p>
<p>성모님께서는 평생 한 번도</p>
<p>여왕이 되려고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p>
<p>왕관을 원하신 적도 없었고,</p>
<p>높은 자리를 찾으신 적도 없었습니다.</p>
<p>오히려 성모님께서 자신을 부르신 말은 이것이었습니다.</p>
<p>“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p>
<p>성모님께서 원하신 것은 왕관이 아니라</p>
<p>하느님의 뜻이었습니다.</p>
<p>그리고 어쩌면 이것이</p>
<p>성모님께서 마침내 왕관을 받으신 이유인지도 모릅니다.</p>
<p>세상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사람에게 왕관을 줍니다.</p>
<p>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자신을 낮추는 사람을 높이십니다.</p>
<p>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 계셨지만</p>
<p>언제나 한 걸음 뒤에 서 계셨습니다.</p>
<p>베들레헴에서도,</p>
<p>카나에서도,</p>
<p>십자가 아래에서도</p>
<p>성모님께서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p>
<p>예수님을 바라보셨습니다.</p>
<p>그래서 성모님의 왕관은</p>
<p>권력의 왕관이 아니라 사랑의 왕관이고,</p>
<p>영광을 차지한 사람의 왕관이 아니라</p>
<p>자신을 내어준 사람이 받는 왕관입니다.</p>
<p>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p>
<p>우리가 하느님께 가까이 갈수록</p>
<p>더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p>
<p>오히려 더 작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p>
<p>내 뜻보다 하느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p>
<p>내가 드러나는 것보다 예수님께서 드러나시도록 살아가는 것.</p>
<p>그것이 성모님께서 걸으신 길입니다.</p>
<p>오늘 모후이신 성모님을 바라보면서</p>
<p>우리도 왕관을 바라보기보다</p>
<p>성모님처럼 이렇게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p>
<p>“주님, 제가 높은 사람이 되게 하지 마시고,</p>
<p>당신의 뜻을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p>
<p>그러면 언젠가 우리도 알게 될 것입니다.</p>
<p>하느님 나라에서 가장 높은 자리는</p>
<p>어쩌면 가장 낮은 곳에서</p>
<p>사랑했던 사람의 자리라는 것을 말입니다.</p>
<p> </p>
<h3>Homily for the Memorial of the Queenship of the Blessed Virgin Mary</h3>
<p>Today we celebrate the <strong>Memorial of the Queenship of the Blessed Virgin Mary</strong>.</p>
<p>Last week, on August 15, we celebrated the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br />And today, eight days later, the Church honors Mary, who was taken into heaven, as <strong>Queen</strong>.</p>
<p>But if we think about it, there is something interesting about this.</p>
<p>Mary never tried to become a queen.</p>
<p>She never asked for a crown.<br />She never looked for a position of honor.</p>
<p>Instead, this is how Mary described herself:</p>
<p><strong>“Behold, I am the handmaid of the Lord.”</strong></p>
<p>What Mary desired was not a crown,<br />but <strong>the will of God</strong>.</p>
<p>And perhaps this is precisely why, in the end, she received a crown.</p>
<p>The world gives crowns to those who rise to the top.<br />But God lifts up those who humble themselves.</p>
<p>Mary was closer to Jesus than anyone else,<br />and yet she always remained quietly in the background.</p>
<p>In Bethlehem,<br />at Cana,<br />and beneath the Cross,<br />Mary did not try to draw attention to herself.<br />She simply kept her eyes on Jesus.</p>
<p>That is why Mary’s crown is not a crown of power,<br />but <strong>a crown of love</strong>.</p>
<p>It is not the crown of someone who sought glory,<br />but the crown of someone who <strong>gave herself completely</strong>.</p>
<p>Our life of faith is much the same.</p>
<p>The closer we come to God,<br />the goal is not to become more important.<br />Rather, we are called to become smaller.</p>
<p>To seek God’s will before our own,<br />and to live so that Jesus may be seen rather than ourselves—</p>
<p>this is the path that Mary walked.</p>
<p>Today, as we look to Mary our Queen,<br />perhaps instead of asking for a crown,<br />we can pray as she did:</p>
<p><strong>“Lord, do not make me someone important.<br />Make me someone who faithfully lives according to your will.”</strong></p>
<p>And one day, perhaps we too will discover this:</p>
<p><strong>In the Kingdom of God,<br />the highest place may belong<br />to the one who loved<br />from the lowest place.</strong></p>]]></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21:32:2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5"><![CDATA[강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공지사항입니다]]></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2]]></link>
			<description><![CDATA[<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9318-1.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9318-1-683x1024.jpg" alt="" /></a>]]></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20:10:5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1"><![CDATA[공지사항]]></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8 21 공지사항입니다]]></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1]]></link>
			<description><![CDATA[<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9316.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9316-577x1024.jpg" alt="" /></a>

 ]]></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20:10:1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1"><![CDATA[공지사항]]></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그림 묵상] 8월 21일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40]]></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a2781b0d0c3b.jpg.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a2781b0d0c3b.jpg-724x1024.jpg" alt="" /></a></p>]]></description>
			<author><![CDATA[Philomena]]></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17:37:3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4"><![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년 8월 21일 본당 미사]]></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39]]></link>
			<description><![CDATA[<p>오늘 에제키엘서를 읽으면서<br />저는 한 장면에서 마음이 오래 머물렀습니다.</p>
<p>하느님께서 에제키엘을<br />마른 뼈들이 가득한 골짜기로 데리고 가십니다.</p>
<p>그리고 이상한 명령을 하십니다.</p>
<p><strong>“너는 이 뼈들에게 예언하여라.”</strong></p>
<p>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라고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p>
<p>이미 죽어버린 사람들,<br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는 뼈들에게<br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p>
<p>저는 이 장면이 참 슬프면서도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p>
<p>왜 하느님께서는<br />뼈들에게까지 말씀하셨을까요?</p>
<p><strong>아마 그 뼈들 안에는<br />이스라엘 백성의 아주 깊은 슬픔이 담겨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strong></p>
<hr />
<p>이스라엘 백성은 나라를 잃고<br />바빌론으로 유배되었습니다.</p>
<p>처음에는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p>
<p>“조금만 기다리면 돌아갈 수 있겠지.”</p>
<p>“언젠가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p>
<p>그런데 10년이 지나고,<br />20년이 지나고,<br />수십 년이 흘렀습니다.</p>
<p>바빌론에서 아이들이 태어났고<br />사람들은 그곳에서 늙어갔습니다.</p>
<p>그리고 어떤 사람들은<br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br />바빌론에서 눈을 감았습니다.</p>
<p>그들이 얼마나 집에 가고 싶었을까요.</p>
<p>예루살렘의 길을 다시 한번 걷고 싶고,<br />성전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싶고,<br />가족과 함께 살던 고향의 흙을<br />다시 한번 밟고 싶었을 것입니다.</p>
<p>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br />그날은 끝내 오지 않았습니다.</p>
<p>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말합니다.</p>
<p><strong>“우리 뼈들은 마르고<br />우리의 희망은 사라졌으니<br />우리는 끝났다.”</strong></p>
<hr />
<p>이 말씀을 묵상하다가<br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를 생각했습니다.</p>
<p>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br />수많은 사람들이 이 도시를 떠났습니다.</p>
<p>그러나 모든 사람이 떠날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p>
<p>자동차가 없었던 사람,<br />돈이 없었던 사람,<br />나이가 많았던 사람,<br />몸이 아팠던 사람도 있었습니다.</p>
<p>Memorial Medical Center에도<br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환자들이 남아 있었습니다.</p>
<p>전기가 끊어지고,<br />더위는 심해지고,<br />구조는 늦어졌습니다.</p>
<p>그리고 그 혼란 속에서<br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p>
<p>우리는 그분들이 마지막 순간에<br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p>
<p>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p>
<p>어쩌면 마지막 소원은<br />아주 평범한 것이 아니었을까.</p>
<p><strong>“집에 가고 싶다.”</strong></p>
<p>내 집으로 돌아가고 싶고,<br />가족을 만나고 싶고,<br />익숙한 내 방에서 다시 잠들고 싶었을 것입니다.</p>
<p>그러나 어떤 사람들은<br />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p>
<hr />
<p>그렇게 생각하니<br />바빌론에서 죽어간 이스라엘 사람들과<br />카트리나 속에서 죽어간 사람들이<br />조금은 겹쳐 보였습니다.</p>
<p><strong>집에 가고 싶었지만<br />돌아갈 수 없었던 사람들.</strong></p>
<p>그리고 어쩌면<br />그 마른 뼈들 하나하나에는<br />그들의 슬픔이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p>
<p>돌아가지 못한 슬픔,<br />가족과 헤어진 슬픔,<br />고향을 잃어버린 슬픔,<br />기다리다가 지쳐버린 슬픔.</p>
<p>그래서 그 뼈들은<br />단순히 죽음의 흔적이 아니라<br /><strong>사람들이 끝내 다 말하지 못한 슬픔을 품고 있는 뼈들</strong>처럼 느껴집니다.</p>
<p>그런데 오늘 에제키엘서에서<br />하느님께서는 바로 그 뼈들을 찾아가십니다.</p>
<p>살아서 돌아온 사람들에게만<br />희망을 말씀하지 않으십니다.</p>
<p><strong>죽은 이들의 뼈에게까지 말씀하십니다.</strong></p>
<p>“마른 뼈들아,<br />주님의 말을 들어라.”</p>
<p>사람들은 떠났지만<br />하느님께서는 떠나지 않으셨습니다.</p>
<p>사람들은 잊었을지 몰라도<br />하느님께서는 잊지 않으셨습니다.</p>
<p>그리고 마침내 말씀하십니다.</p>
<p><strong>“나 이제 너희 무덤을 열겠다.<br />내 백성아,<br />너희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br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겠다.”</strong></p>
<p>저는 이 말씀이 참 위로가 됩니다.</p>
<p>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에게도<br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p>
<p><strong>“나는 너를 잊지 않았다.<br />내가 너를 집으로 데리고 가겠다.”</strong></p>
<hr />
<p>카트리나가 지나간 뒤<br />뉴올리언스는 다시 세워졌습니다.</p>
<p>집이 다시 세워졌고,<br />거리에는 사람들이 돌아왔고,<br />우리도 다시 일상을 살아갑니다.</p>
<p>하지만 오늘 에제키엘의 마른 뼈들은<br />우리에게 한 가지를 묻는 것 같습니다.</p>
<p><strong>“너희는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있느냐?”</strong></p>
<p>도시는 건물을 다시 세우는 것만으로<br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p>
<p>우리가 잃어버린 사람들을 기억하고,</p>
<p>특별히 재난이 닥쳤을 때<br />혼자서는 도망갈 수 없는 사람들,<br />가난한 사람들,<br />노인들,<br />아픈 사람들,</p>
<p>그들을 다시는 혼자 남겨두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것.</p>
<p>어쩌면 그것도<br />죽은 이들의 뼈가 우리에게 남겨주는<br />하나의 부탁일 것입니다.</p>
<hr />
<p>그리고 오늘 우리는<br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을 기억합니다.</p>
<p>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br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br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 사람.</p>
<p>그들을 생각하며 우리는 묻습니다.</p>
<p><strong>“하느님, 그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strong></p>
<p>오늘 하느님께서는<br />마른 뼈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며 대답하십니다.</p>
<p><strong>“나는 그들을 잊지 않았다.”</strong></p>
<p>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도<br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마지막 집이 있습니다.</p>
<p>하느님의 집입니다.</p>
<p>그러므로 오늘<br />마른 뼈들의 골짜기에서 들려오는 말씀은<br />죽은 이들에게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br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p>
<p><strong>“나는 너를 잊지 않았다.</strong></p>
<p><strong>네가 돌아오지 못했던 그 길도<br />나는 기억하고 있다.</strong></p>
<p><strong>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br />마지막에는 내가 너를<br />집으로 데리고 가겠다.”</strong></p>
<p>아멘.</p>
<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9301.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9301-819x1024.jpg" alt="" /></a></p>]]></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07:49:4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5"><![CDATA[강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8-21 성 비오 10세 교황님(수녀원)]]></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38]]></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9300.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9300-683x1024.jpg" alt="" /></a></p>
<p> </p>
<p>수녀님들,</p>
<p>오늘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을 지내면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나누고 싶습니다.</p>
<p>제 삶을 돌아보면, 저는 특별히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자란 것은 아닙니다.</p>
<p>저희 친척 대부분은 불교 신자이거나 개신교 신자였습니다. 어머니는 젊었을 때 세례를 받으셨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결혼하신 뒤에 성당에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p>
<p>그리고 저 역시 어렸을 때 예수님을 잘 알고 있어서 성당에 다녔던 것은 아닙니다.</p>
<p>사실 저는 성당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좋아서 다녔습니다.</p>
<p>그게 전부였습니다.</p>
<p>그런데 본당의 신부님들과 수녀님들께서는 종종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p>
<p>“너는 신부가 되면 좋겠다.”</p>
<p>그러다가 피정에 가게 되었고, 그 피정에서 처음으로 제 마음 안에서 무언가를 느꼈습니다.</p>
<p>어쩌면 <strong>주님께서 나를 부르고 계시는구나</strong> 하는 마음이었습니다.</p>
<p>그래서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p>
<p>처음에 부모님께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p>
<p>저희 집안에는 사제나 수도자가 한 명도 없었고, 부모님께서는 사제의 삶이 저에게 너무 힘든 삶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p>
<p>제가 신학교에 들어간 뒤에도, 심지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제가 신학교를 그만두기를 바라셨습니다.</p>
<p>물론 지금은 제가 신부가 된 것을 아주 좋아하십니다. <em>(웃음)</em></p>
<p>그런데 제가 이렇게 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이것입니다.</p>
<p><strong>저는 사실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strong></p>
<p>그런데 신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제가 참 좋아했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p>
<p><strong>성무일도였습니다.</strong></p>
<p>매일 정해진 시간이 되면 우리는 함께 모여 같은 시편들을 바쳤습니다.</p>
<p>그리고 저는 그 시편을 기도할 때 느꼈던 감정을 아직도 기억합니다.</p>
<p>한쪽에서 시편 구절을 바치고 다른 쪽에서 응답하며 기도할 때면, 때때로 저는 아주 강하게 <strong>천사들도 우리와 함께 기도하며 응답하고 있다는 느낌</strong>을 받았습니다.</p>
<p>마치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 그 작은 경당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훨씬 더 큰 기도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p>
<p>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또 하나 깨닫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p>
<p>제 신학교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를 돌아보면, 대부분 제가 이 매일의 기도에 충실하지 못했던 때였습니다.</p>
<p>반대로 이 기도에 충실했을 때에는 삶이 힘들어도 어떻게든 계속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p>
<p>그래서 저는 점점 이렇게 믿게 되었습니다.</p>
<p><strong>내가 매일 바치는 이 기도가, 또한 매일 나를 지켜 주고 있구나.</strong></p>
<p>그래서 저는 오늘 성 비오 10세 교황께 특별히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p>
<p>비오 10세 교황께서는 시편을 소중하게 여기셨고, 교회의 기도를 쇄신하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p>
<p>그리고 오늘 독서기도에는 그분의 교황령 「Divino afflatu」의 한 대목이 나옵니다.</p>
<p>그 글에서 비오 10세 교황께서는 성 아우구스티노의 말씀을 인용하십니다.</p>
<p><strong>“하느님께서는 인간이 당신을 합당하게 찬미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찬미하셨다.”</strong></p>
<p>참 아름다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p>
<p>우리가 시편을 기도할 때 하느님께 드릴 아름다운 말을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 낼 필요가 없습니다.</p>
<p><strong>하느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그 말을 주셨기 때문입니다.</strong></p>
<p>또한 성 아타나시오는 시편이 <strong>‘거울’과 같다</strong>고 말합니다.</p>
<p>우리는 그 안에서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우리 마음의 움직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p>
<p>시편 안에는 기쁨이 있습니다.</p>
<p>슬픔도 있습니다.</p>
<p>두려움도 있고, 외로움도 있고, 감사도 있고, 고통도 있으며,</p>
<p>희망도 있습니다.</p>
<p>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이 이미 시편 안에 있습니다.</p>
<p>수녀님들께서는 이 시편들을 아마 수천 번도 넘게 기도하셨을 것입니다.</p>
<p>어떤 날에는 그 말씀이 참 아름답게 마음에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p>
<p>어떤 날에는 그저 같은 말의 반복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p>
<p>그리고 어떤 날에는 그저 피곤할 수도 있습니다.</p>
<p>하지만 저는 이제 이것을 믿게 되었습니다.</p>
<p><strong>내가 기도하고 있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을 때에도, 교회의 기도가 나를 붙들어 주고 있습니다.</strong></p>
<p>어쩌면 제가 어린 신학생이었을 때 천사들이 우리와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느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p>
<p>성무일도는 결코 <strong>나 혼자만의 기도</strong>가 아니기 때문입니다.</p>
<p>그것은 온 교회의 기도입니다.</p>
<p>성인들의 기도입니다.</p>
<p>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 우리가 <strong>하늘의 찬미에 참여하는 기도</strong>입니다.</p>
<p>그래서 오늘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을 맞아 저는 이 선물에 대해 그저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p>
<p>신학교에서 처음 사랑하게 된 그 시편들은 지금까지 오랜 세월 동안 저와 함께해 왔습니다.</p>
<p>그리고 저는 이 매일의 기도가 조용히 제 성소를 지켜 주었고,</p>
<p>제가 처음 신학교에 들어갔을 때에는 제대로 알지도 못했던 <strong>예수님께 조금씩 더 가까이 데려다주었다고 믿습니다.</strong></p>
<p>성 비오 10세 교황께서 우리 모두를 도와주시어 교회의 이 기도에 언제나 충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p>
<p>그리고 특별히 기도하기 힘든 날마다 이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p>
<p><strong>우리는 결코 혼자 기도하지 않습니다.</strong></p>
<p>아멘.</p>
<p> </p>
<p>Sisters, //</p>
<p> </p>
<p>Today, as we celebrate the memorial of Saint Pius the Tenth, /</p>
<p>I would like to share something / a little personal with you. //</p>
<p> </p>
<p>When I look back on my life, /</p>
<p>I realize that I did not grow up / in a particularly strong Catholic family. //</p>
<p> </p>
<p>Most of my relatives / were either Buddhist or Protestant. /</p>
<p>My mother was baptized when she was over 20/</p>
<p>and my father began going to church / after he married my mother. //</p>
<p> </p>
<p>And as for me, / when I was young, /</p>
<p>I did not go to church / because I knew Jesus very well. //</p>
<p> </p>
<p>Actually, / I went because I liked meeting my friends there. //</p>
<p> </p>
<p>That was about it. //</p>
<p> </p>
<p>But the priests and sisters in my parish / often said to me, /</p>
<p>“Maybe you should become a priest.” //</p>
<p> </p>
<p>Eventually, / they sent me on a retreat. /</p>
<p> </p>
<p>And during that retreat, / for the first time, /</p>
<p>I felt something in my heart. //</p>
<p> </p>
<p>I felt that perhaps / the Lord was calling me. //</p>
<p> </p>
<p>So / I entered the seminary. //</p>
<p> </p>
<p>My parents were not very happy about it / at first. /</p>
<p> </p>
<p>There had never been a priest or religious in our family, /</p>
<p>and they thought / this would be a very difficult life for me. //</p>
<p> </p>
<p>Even after I entered the seminary, /</p>
<p>and even after I returned from military service, /</p>
<p>they still hoped / that I might leave. //</p>
<p> </p>
<p>Of course, / now they are very happy / that I am a priest. //</p>
<p>[smile]</p>
<p> </p>
<p>But the reason I tell you this long story / is this: //</p>
<p> </p>
<p>I entered the seminary / without really knowing Jesus very well. //</p>
<p> </p>
<p>And yet, / there was one thing in the seminary / that I loved from the beginning. //</p>
<p> </p>
<p>The Liturgy of the Hours. //</p>
<p> </p>
<p>At certain times every day, /</p>
<p>we gathered together / and prayed the same Psalms. //</p>
<p> </p>
<p>And I still remember / the feeling I had / when I prayed them. //</p>
<p> </p>
<p>As we prayed one verse / and responded with another, /</p>
<p>I sometimes felt very strongly /</p>
<p>that the angels were praying and responding with us. //</p>
<p> </p>
<p>It was as if our small chapel /</p>
<p>was connected to a much greater prayer /</p>
<p>taking place in heaven. //</p>
<p> </p>
<p>And as the years passed, /</p>
<p>I noticed something else. //</p>
<p> </p>
<p>The most difficult times in my seminary life /</p>
<p>were often the times /</p>
<p>when I was not faithful / to this daily prayer. //</p>
<p> </p>
<p>When I was faithful to it, /</p>
<p>even when life was difficult, /</p>
<p>somehow / I could continue. //</p>
<p> </p>
<p>So I began to believe /</p>
<p>that the prayer I offered every day /</p>
<p>was also the prayer that was protecting me every day. //</p>
<p> </p>
<p>That is why / I am especially grateful /</p>
<p>for Saint Pius the Tenth today. //</p>
<p> </p>
<p>He treasured the Psalms /</p>
<p>and worked to renew / the prayer of the Church. //</p>
<p> </p>
<p>And in today's Office of Readings, /</p>
<p>we hear a passage from his apostolic constitution, /</p>
<p>Divino afflatu. //</p>
<p> </p>
<p>There he calls our attention /</p>
<p>to the words of Saint Augustine: //</p>
<p> </p>
<p>“God praised himself /</p>
<p>so that man might give him fitting praise.” //</p>
<p> </p>
<p>What a beautiful thought. //</p>
<p> </p>
<p>When we pray the Psalms, /</p>
<p>we do not have to invent / beautiful words for God. //</p>
<p> </p>
<p>God has already given us the words. //</p>
<p> </p>
<p>And Saint Athanasius says /</p>
<p>that the Psalms are like a mirror. //</p>
<p> </p>
<p>In them, /</p>
<p>we can see ourselves /</p>
<p>and the movements of our own hearts. //</p>
<p> </p>
<p>There is joy there. /</p>
<p>There is sadness. /</p>
<p>There is fear, / loneliness, / thanksgiving, / suffering, /</p>
<p>and hope. //</p>
<p> </p>
<p>Everything that is in our hearts /</p>
<p>is already there. //</p>
<p> </p>
<p>Sisters, /</p>
<p>you have prayed these Psalms / thousands of times. //</p>
<p> </p>
<p>Perhaps sometimes / they feel beautiful. /</p>
<p> </p>
<p>Perhaps sometimes / they feel repetitive. /</p>
<p> </p>
<p>And perhaps sometimes /</p>
<p>we are simply tired. //</p>
<p> </p>
<p>But I have come to believe this: //</p>
<p> </p>
<p>Even when I do not feel that I am praying, /</p>
<p>the prayer of the Church / is carrying me. //</p>
<p> </p>
<p>Maybe that is why /</p>
<p>I felt the angels praying with us /</p>
<p>when I was a young seminarian. //</p>
<p> </p>
<p>Because the Liturgy of the Hours /</p>
<p>is never only my prayer. //</p>
<p> </p>
<p>It is the prayer / of the whole Church. /</p>
<p> </p>
<p>It is the prayer / of the saints. /</p>
<p> </p>
<p>And somehow, /</p>
<p>it is already a participation /</p>
<p>in the praise of heaven. //</p>
<p> </p>
<p>So today, /</p>
<p>on the memorial of Saint Pius the Tenth, /</p>
<p>I simply want to thank God /</p>
<p>for this gift. //</p>
<p> </p>
<p>The Psalms that I first learned to love /</p>
<p>in the seminary /</p>
<p>have accompanied me / all these years. //</p>
<p> </p>
<p>And I believe /</p>
<p>that this daily prayer /</p>
<p>has quietly protected my vocation /</p>
<p>and brought me closer to Jesus— //</p>
<p> </p>
<p>the Jesus /</p>
<p>whom I hardly knew /</p>
<p>when I first entered the seminary. //</p>
<p> </p>
<p>May Saint Pius the Tenth /</p>
<p>help all of us /</p>
<p>to remain faithful /</p>
<p>to this prayer of the Church. //</p>
<p> </p>
<p>And especially /</p>
<p>on the days when prayer feels difficult, /</p>
<p>may we remember: //</p>
<p> </p>
<p>We are never praying alone. //</p>
<p> </p>
<p>Amen.</p>]]></description>
			<author><![CDATA[최진혁 안셀모 신부]]></author>
			<pubDate>Thu, 20 Aug 2026 20:53:1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5"><![CDATA[강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홈페이지 이용 안내 — 비밀번호와 사진 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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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
			<author><![CDATA[한마음 성당]]></author>
			<pubDate>Thu, 20 Aug 2026 17:37:1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1"><![CDATA[공지사항]]></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그림 묵상] 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34]]></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7bbbbbb0bd61.jpg.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7bbbbbb0bd61.jpg-724x1024.jpg" alt="" /></a></p>]]></description>
			<author><![CDATA[Philomena]]></author>
			<pubDate>Thu, 20 Aug 2026 13:05:1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4"><![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그림 묵상] 8월 19일 연중 제20주간 수요일]]></title>
			<link><![CDATA[https://nolakcc.org/?kboard_content_redirect=333]]></link>
			<description><![CDATA[<p><a class="hm-g-item" href="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e220ef3575af.jpg.jpg"><img style="height:auto;" src="https://nolakcc.org/wp-content/uploads/2026/08/TalkMedia_i_e220ef3575af.jpg-724x1024.jpg" alt="" /></a></p>]]></description>
			<author><![CDATA[Philomena]]></author>
			<pubDate>Thu, 20 Aug 2026 13:04:2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nolakcc.org/?kboard_redirect=4"><![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