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일지 2026년 9월 7일
작성자
최진혁 안셀모 신부
작성일
2026-09-07 17:50
조회
51
오늘은 쓰레기장 지붕을 달았습니다.
라파엘 형제님께서 어제 기초를 아주 잘 만들어 주셔서 오늘은 비교적 쉬운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진짜 95% 완료입니다. ㅎㅎ
내일 문을 달고, 쓰레기차가 오면 쓰레기통을 비운 뒤 깨끗하게 한 번 세척해서 안에 위치시키면 드디어 마무리입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 날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무게를 늘리거나 바닥에 고정할 방법은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던 중 한 자매님께 문자가 왔습니다.
배턴루지에 계신 어떤 가족이 미사를 봉헌하고 싶어 하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하려고 성당으로 갔습니다.
미사 준비를 하고 주수병에 포도주와 물을 담는데…
갑자기
“푸식! 폭폭폭…”
하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ㅋㅋㅋㅋ
뭔가 이상해서 병을 확인해 보니…
스파클링 워터였습니다. ㅋㅋㅋㅋ

물은 주로 제가 사다 두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다 놓았던 것 같습니다. 😂
다시 버리고 새 물을 떠와 미사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돌처럼 굳어 버린 손을 치유해 주십니다.
그 말씀을 묵상하며
굳어 버린 손처럼 굳어 버린 나의 마음도,
때로는 고집으로 굳어 버리는 나의 생각도
주님께서 치유해 주시기를 청하며 정성껏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Labor Day를 보내고 계신 우리 교우분들도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미사 중에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쓰레기장도 이제 거의 완성되어 가고,
오늘도 웃을 일이 하나 생겼고,
그 웃음 속에서 또 하나의 묵상을 얻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Labor Day 보내세요. 😊
라파엘 형제님께서 어제 기초를 아주 잘 만들어 주셔서 오늘은 비교적 쉬운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진짜 95% 완료입니다. ㅎㅎ
내일 문을 달고, 쓰레기차가 오면 쓰레기통을 비운 뒤 깨끗하게 한 번 세척해서 안에 위치시키면 드디어 마무리입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 날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무게를 늘리거나 바닥에 고정할 방법은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던 중 한 자매님께 문자가 왔습니다.
배턴루지에 계신 어떤 가족이 미사를 봉헌하고 싶어 하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하려고 성당으로 갔습니다.
미사 준비를 하고 주수병에 포도주와 물을 담는데…
갑자기
“푸식! 폭폭폭…”
하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ㅋㅋㅋㅋ
뭔가 이상해서 병을 확인해 보니…
스파클링 워터였습니다. ㅋㅋㅋㅋ

물은 주로 제가 사다 두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다 놓았던 것 같습니다. 😂
다시 버리고 새 물을 떠와 미사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돌처럼 굳어 버린 손을 치유해 주십니다.
그 말씀을 묵상하며
굳어 버린 손처럼 굳어 버린 나의 마음도,
때로는 고집으로 굳어 버리는 나의 생각도
주님께서 치유해 주시기를 청하며 정성껏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Labor Day를 보내고 계신 우리 교우분들도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미사 중에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쓰레기장도 이제 거의 완성되어 가고,
오늘도 웃을 일이 하나 생겼고,
그 웃음 속에서 또 하나의 묵상을 얻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Labor Day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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