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환경개선사업 10월 1일
작성자
최진혁 안셀모 신부
작성일
2026-09-01 11:12
조회
72
청소를 하다 보면 별일이 다 생깁니다 😂
25주년을 앞두고 오늘도 성당 환경개선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요즘은 차고와 주차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손이 잘 닿지 않았던 곳까지 하나씩 꺼내고, 버리고, 닦고,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일이 많습니다. 작업 중 다소 소음이 발생하고 있어 이웃분들께는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차장 끝부분을 청소하다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업무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옆집 쪽에 있던 강아지 배설물 일부가 우리 성당 주차장으로 흘러와 있었습니다. 😭
“으악…….”
잠시 고민했습니다.
1. 참고 기도한다.
2. 정중하게 편지를 쓴다.
3. 직접 찾아가 이야기한다.
4. ……생각만 한다. 😂
결국 일단 제가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주차장 끝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이곳 역시 주일이면 신자분들이 차를 세우고 성당으로 걸어 들어오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웃에게 정중하게 부탁드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몇몇 신자분들은 이전부터 이웃의 주차장 사용에 대해 이용료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하지만 평일에는 성당 주차장이 대부분 비어 있고, 이전 신부님들 때부터 서로 음식을 나누고 허리케인 때 도움을 주고받았던 이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저는 가능하면 좋은 이웃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처럼 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고 서로 배려하며 지내고 싶다는 뜻도 함께 전하려고 합니다. 호의는 계속하되, 서로의 공간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도 함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5일 주일 오전 11시에는 25주년을 맞아 주교님을 모시고 기념미사와 행사가 있습니다. 25주년을 준비하면서 유리창도 닦고, 페인트도 칠하고, 차고도 정리하고, 주차장도 청소하고…. 오늘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까지 치웠습니다. 😂 25주년 준비는 계속됩니다.
25주년을 앞두고 오늘도 성당 환경개선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요즘은 차고와 주차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손이 잘 닿지 않았던 곳까지 하나씩 꺼내고, 버리고, 닦고,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일이 많습니다. 작업 중 다소 소음이 발생하고 있어 이웃분들께는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차장 끝부분을 청소하다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업무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옆집 쪽에 있던 강아지 배설물 일부가 우리 성당 주차장으로 흘러와 있었습니다. 😭
“으악…….”
잠시 고민했습니다.
1. 참고 기도한다.
2. 정중하게 편지를 쓴다.
3. 직접 찾아가 이야기한다.
4. ……생각만 한다. 😂
결국 일단 제가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주차장 끝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이곳 역시 주일이면 신자분들이 차를 세우고 성당으로 걸어 들어오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웃에게 정중하게 부탁드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몇몇 신자분들은 이전부터 이웃의 주차장 사용에 대해 이용료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하지만 평일에는 성당 주차장이 대부분 비어 있고, 이전 신부님들 때부터 서로 음식을 나누고 허리케인 때 도움을 주고받았던 이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저는 가능하면 좋은 이웃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처럼 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고 서로 배려하며 지내고 싶다는 뜻도 함께 전하려고 합니다. 호의는 계속하되, 서로의 공간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도 함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5일 주일 오전 11시에는 25주년을 맞아 주교님을 모시고 기념미사와 행사가 있습니다. 25주년을 준비하면서 유리창도 닦고, 페인트도 칠하고, 차고도 정리하고, 주차장도 청소하고…. 오늘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까지 치웠습니다. 😂 25주년 준비는 계속됩니다.

고생이 많으 싶니다. ㅡㅡ;;